▲현대차가 남아공 월드컵 응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중인 월드컵 응원캠페인 '연아&빅뱅 샤우팅 프로젝트'의 응원가와 응원댄스를 활용한 UCC 공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남아공 월드컵을 한달 앞두고 연아&빅뱅의 응원가와 응원댄스 내용을 토대로 네티즌들이 직접 응원댄스를 따라 추는 UCC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네티즌들은 현대차 남아공 월드컵 마이크로 사이트(worldcup.hyundai.com)를 방문해 연아&빅뱅의 응원가와 응원댄스를 감상한 뒤, 톡톡 튀는 감각으로 응원댄스를 따라 추는 퍼포먼스를 다음 tv팟을 통해 동영상을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는 자체 내부심사와 네티즌들의 추천수를 종합해 상위 5개 팀에게 1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하고, 이달 24일 고려대에서 개최되는 '빅뱅과 함께 하는 월드컵 응원댄스 콘서트'에도 초청한다.
이번 이벤트는 3~5명의 팀을 결성해 이달 22일까지 현대차 남아공 월드컵 마이크로 사이트(worldcup.hyundai.com) 또는 월드컵 마이크로 블로그 '요즘(yozm.daum.net/hmc_worldcup)'을 통해 응모가 가능하며 최종 수상작은 5월 23일에 발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UCC이벤트는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응원문화를 전파시킴으로써 남아공 월드컵 붐을 전방위로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연아&빅뱅의 응원가와 응원댄스를 토대로 한 다양한 응원 퍼포먼스가 남아공 월드컵 거리응원전에서 선보여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