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유가증권 상장법인 100곳 중 3곳의 최대주주가 변경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13일 현재 최대주주가 변경된 유가증권 상장법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개사가 줄어든 19개사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상장법인 705개사의 2.75%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0.17%P가 줄어든 수치다. 또 최대주주가 2회 이상 변경된 곳도 4곳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2회이상 최대주주가 변경된 법인은 하이닉스반도체와 제일모직, 티엘씨레저, 키스톤글로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