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삼성금호 등 대형건설사 채용 잇따라

대우, 삼성, 금호, 극동 등 주요 건설사들의 채용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국내 주택건설 경기 침체를 반영한 듯 주택분야 보다 해외건설이나 토목분야 경력직 모집이 주류인 것이 특징이다.

17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대우건설, 삼성물산(건설), 금호건설, 극동건설, 대우엔지니어링, LIG건설, 삼성에버랜드, 태평양개발, 구산토건 등이 일제히 사원모집에 나섰다.

대우건설(www.dwconst.co.kr)은 해외 현장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품질, 사무, 기계(배관, 보온)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3일까지 해외노무팀 이메일([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www.secc.co.kr)도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플랜트 부문은 설계, 견적, 사업관리, 해외영업, 구매, 시공, 원전 등이며 건축기전 부문은 시공, 기전ENG 등이다. 2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금호건설(www.kumhoenc.com)은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경영관리, 토목시공, 건축시공, 기계, 전기, 조경 등이며 24일까지 금호건설 채용사이트(http://kumhoenc.jobagent.co.kr)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학점.어학성적(점수) 등에 대한 자격기준은 없으나 토익(TOEIC)성적 제출은 필수다.

웅진그룹 극동건설(www.kukdong.co.kr)은 상반기 경력사원을 공채한다. 투자관리, 기술연구, 마케팅, 주택영업, 전기, 환경, 기계.전기, 토목견적, 해외토목, 토목민자, 토목시공, 공공영업 등이며 23일까지 그룹 홈페이지(www.woongjin.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대우엔지니어링(www.dweng.co.kr)은 하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을 공개모집한다. 신입사원 모집분야는 화공, 기계, 건축, 토목, 환경, 전기.전자.제어, 상경.인문계열 등이며 응시자격은 4년제 대졸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토익점수가 이공계열 700점 이상, 인문계열 800점 이상, 학점은 평균 평점 3.0점 이상이어야 한다.

경력사원 모집분야는 산업플랜트, 인프라, 화공에너지, 지원 등이며 상세분야 및 분야별 자격조건, 전형절차 등은 건설워커-대우엔지니어링 채용관을 참고하면 된다. 2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LIG건설(www.ligenc.com)이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해외견적(건축, 토목), 해외관리(토목), 토목(국내현장) 등이며 1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관련부분 기사이상 자격증 소지자로 1군 상위업체 근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삼성에버랜드(www.samsungeverland.com)가 조경설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3일까지 이메일([e-mail])로 제출하면 된다.

태평양개발(www.penc.co.kr)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조경이며 응시자격은 경력 5년 이상자로 △조경기술사 보유자 △조경기사 취득 후 5년 이상 경력자 △조경산업기사 취득후 7년 이상 경력자이어야 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e-mail]),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산토건(www.gusan.co.kr)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기술직(국내/해외)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0일까지 우편 및 이메일([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선진엔지니어링(www.sunjin.co.kr)이 토목구조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이메일([e-mail]), 건설워커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외에도 효성건설, 대림아이앤에스, 현대종합설계, 한국수자원공사, 대주토건, KG엔지니어링, 한길종합건축사사무소엔지니어링, 진성토건, 한성건설, 성보개발 등이 사원채용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