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미분양 상가 가격을 큰 폭으로 인하해 분양한다.
LH공사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인을 찾지 못한 준공 후 미분양 상가를 최고 53%까지 인하해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급대상 상가는 고양일산2지구 하늘마을 1단지 외 16개 블록, 전체 23개 단지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두 준공 후 미분양 상가다.
입찰은 24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되며 공개경쟁 입찰로 최고가격 입찰자에게 공급된다. 자세한 정보는 LH 홈페이지(http://www.lh.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