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유로존 무역수지 45억유로 흑자

입력 2010-05-1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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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의 대외 무역수지 흑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18일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로스타트(Eurostat)에 따르면 올해 3월 16개 유로존 회원국은 역외에 1349억유로(이하 계절요인 미반영) 어치를 수출하고 1304억유로 어치를 수입, 45억유로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88%, 작년 동월 대비 181% 증가한 것으로 그리스 재정적자 위기 이후 유로화 약세가 무역수지 흑자 증가의 한 요인으로 지목된다.

27개 EU 회원국 전체로는 3월 무역수지가 71억유로 적자로 잠정 집계됐다고 유로스타트는 발표했다.

한편 유로스타트는 이날 지난달 유로존 소비자물가가 작년 동월 대비 1.5% 상승했으며 EU 전체로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0%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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