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을 찾은 레이싱 모델 김하율(가운데)(사진=연합뉴스)
지난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에콰도르 축구대표팀의 평가전이 열린 가운데 미모의 여성이 응원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일명 '상암동 응원녀'로 알려진 그녀는 레이싱 모델 김하율로 밝혀졌다. 그녀는 빼어난 미모에 늘씬한 몸매와 S라인을 자랑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김하율은 지난 2007년 서울모터쇼에서 GM대우 모델을 시작으로 이듬해 부산 국제모터쇼와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LS race팀, 서울오토살롱 MADICO 모델 등을 거쳤다. 또 서울오토살롱 레이싱퀸선발대회(2008년) '금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작년에 첫 선을 보인 예능프로 '에이카 하이힐'에서 진행을 맡기도 했다.
그런 그녀가 최근 '상암동 응원녀'로 화제를 불러 모으며 가수 미나(2002년 한·일 월드컵)와 엘프녀 한장희(2006년 독일 월드컵)에 이어 월드컵 시기에 맞춰 등장하는 미녀스타의 계보를 이을지 기대된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다음달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