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오는 26일 한국을 방문한다. 미국은 18일(현지시간) 클린턴 국무장관의 방한 예정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천안함 사건을 회부하려는 한국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클린턴 장관이 중미 전략적경제대화를 참석한 뒤 26일 서울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린턴 장관은 한국을 방문해 동북아 안정 문제 등의 이슈를 논의할 전망이다.
클린턴 장관은 앞서 21일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