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다임러 벤츠, 뉴욕증시 상장 폐지

입력 2010-05-19 0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7일 상장 취소 신청, 크라이슬러와 결별이 원인

독일의 자동차 대기업인 다임러 벤츠가 지난 17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상장폐지 방침을 밝혔다.

다임러 벤츠는 조만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취소를 신청하고 구체적인 수속에 들어갈 방침이다. 현재 폐지 일정은 미정이다.

다임러 벤츠의 뉴욕 증시 철수는 비용 절감과 업무의 효율화를 위한 조치로 전해졌다. 벤츠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서의 거래가 중심이었다. 때문에 뉴욕증시에서의 거래는 신통치 못했다.

또한 세계 최대의 자동차기업 M&A로 일컬어졌던 미국 크라이슬러와 결별로 인해 미국 증권거래소에서의 상장 필요성이 사라졌기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활고 때문에" 전국진, '쯔양 협박' 300만원 갈취 인정…유튜브 수익 중지
  • '트로트 4대 천왕' 가수 현철 별세…향년 82세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오늘(16일) 귀국…'과잉 경호' 논란 후 현장 모습은?
  • 문교원 씨의 동점 스리런…'최강야구' 단언컨데 시즌 최고의 경기 시작
  • 오늘의 상승종목

  • 07.16 09: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62,000
    • +5.47%
    • 이더리움
    • 4,870,000
    • +5.5%
    • 비트코인 캐시
    • 559,500
    • +5.27%
    • 리플
    • 760
    • +2.98%
    • 솔라나
    • 222,700
    • +5.35%
    • 에이다
    • 621
    • +1.31%
    • 이오스
    • 828
    • +1.1%
    • 트론
    • 192
    • -1.03%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7.25%
    • 체인링크
    • 20,140
    • +5.56%
    • 샌드박스
    • 477
    • +4.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