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는 20대 고객들의 생활패턴에 맞춘 'KB비트윈(Be-Twin)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카드는 대학생, 군인, 사회초년생 등 체크카드 주 이용 고객들 특성에 맞춰 영화, 외식, 커피, 대중교통 등에서 최고 3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 카드로 직전월 2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 사용시 월 최대 1만원, 30만원 이용시 월 최대 2만원까지 통합할인한도 내에서 제공되며 대중교통할인은 직전월 30만원 이상시 제공된다.
한편 KB카드는 'KB비트윈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7월 말까지 이벤트를 통해 참여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희망고객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이벤트 존을 참고하면 된다.
KB카드 관계자는 "'KB비트윈 체크카드는 체크카드 이용고객들이 주로 찾는 가맹점에서 원하는 수준의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담아 상품을 구성하게 됐다"면서 "높아진 연말 소득공제 비율과 계획적이고 알뜰한 소비 문화의 확산에 따라 체크카드에 관심이 많았던 고객들에게 유용한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