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유럽發 악재에 1620선 하회

입력 2010-05-19 09:15 수정 2010-05-19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지수가 재차 부각된 유럽발 악재로 인해 급락하면서 1620선을 내줬다. 코스피지수가 162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3월4일 이후 2개월만이다.

코스피지수는 19일 오전 9시8분 현재 전일보다 1.67%(27.49p) 떨어진 1615.7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유럽발 재정위기 우려가 커지면서 급락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해 코스피지수 역시 1630선이 무너지며 출발했으며 낙폭을 키워 1620선을 하회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투자자들이 395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가 각각 467억원, 27억원씩 순매수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131억원 매물이 나오고 비차익거래로 36억원 매수세가 유입돼 총 95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중이며 운수창고와 은행, 운수장비, 철강금속이 2% 이상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동반 하락세를 나타내 현대모비스와 LG디스플레이가 3~4% 가량 하락중이고 삼성전자와 POSCO, 현대차, 신한지주, KB금융, LG화학, 하이닉스도 2%대 전후의 하락율을 기록중이다.

상한가 6개를 더한 14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4개 포함 552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으며 71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68,000
    • -0.79%
    • 이더리움
    • 4,642,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4.46%
    • 리플
    • 1,965
    • -7.31%
    • 솔라나
    • 348,500
    • -1.97%
    • 에이다
    • 1,422
    • -4.18%
    • 이오스
    • 1,174
    • +10.96%
    • 트론
    • 292
    • -2.01%
    • 스텔라루멘
    • 788
    • +3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4.03%
    • 체인링크
    • 23,500
    • +1.82%
    • 샌드박스
    • 852
    • +56.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