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 HDC가 6개월만에 중국시장 준중형차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HDC는 아반떼 HD를 바탕으로 앞뒤 디자인을 일부 수정해 개발한 중국형 아반떼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반떼 HDC(중국형 아반떼)가 지난 4월 한 달간 2만1065대가 팔리면서 중국 준중형차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반떼 HD는 베이징현대가 생산해 '위에둥' 브랜드로 중국 시장에 팔리고 있다.
최근 준중형차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베스트셀러는 전기차 양산업체로 이름난 중국 BYD의 F3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BYD에 준중형차 1위를 빼앗긴 이후 6개월만에 다시 1위를 탈환했다.
한편 기아차의 포르테와 세라토는 각각 8003대와 7002대가 팔려 13위와 21위에 이름을 올렸고 해치백인 현대차 i30은 1611대가 판매돼 41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