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체육용품유한공사는 지난 17일 자회사 복건성치우즈체육용품유한공사를 통해 25개의 대리상, 204개의 가맹상과 842억5012만원 규모의 2010년 가을, 겨울 신발 및 의류 신제품 공급에 관한 계약을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수주 금액은 위안화 4억3300만RMB이며 이 수주 계약 금액은 올해 상반기 수주 금액 (2009년 10월 수주회 실시) 대비 19.5% 상승한 주문 금액이며 전년도 상반기 수주 금액 대비 26.4% 상승한 금액이다. 또 한화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70.47% 규모다.
동아체육용품유한공사 관계자는 "한국시장에 상장한 이후, 회사의 이미지 상승과 충분한 자금 확보로 인해 지금과 같은 수주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향후 회사만의 제품경쟁력 및 더 많은 총판 대리상 확보를 통해 기업의 매출, 이익 증대 및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여러 가지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회사의 가치가 많이 저평가 돼 있다"며 "하지만 보다 노력해 여러 투자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