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오는 21일 업계최초로 홈쇼핑 명품 편집숍 ‘더 셀렉티브’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여러 브랜드 상품을 한 매장에서 선보이는 편집숍을 콘셉트로한 ‘더 셀렉티브’는 유명 명품브랜드뿐 아니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브랜드를 소개해 명품의 벽을 높게 느꼈던 고객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더 셀렉티브’에서는 홈쇼핑 명품관 ‘더 럭셔리’를 이끌어온 경력 16년차 베테랑 쇼호스트 김선희씨가 직접 상품 선정과정부터 참여해 명품에 대한 생각과 쇼핑 노하우를 녹여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잘 알려지지 않은 명품이나 명장의 히스토리도 소개해 고객들이 배우면서 쇼핑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20분 고정으로 방송하는 ‘더 셀렉티브’의 첫 론칭방송에서는 구찌 스테디셀러와 ‘나라까미체’, ‘미사키’, ‘에콕스’ 등 해외 유명브랜드 인기 아이템만을 선별해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