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8일 오후 주한 중국, 일본, 러시아 대사를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로 불러 천안함 조사결과에 대한 사전 브리핑을 실시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이날 오후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 시게이에 도시노리 주한 일본대사, 콘스탄틴 브누코프 주한 러시아대사를 만나 사전 설명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 소식통은 "중국의 경우 장신썬 대사가 청사로 왔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