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제 2회 지방초등학교 축구 꿈나무 초청투어'를 공식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이 개최하고 동아오츠카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방 6개 초등학교에서 16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축구 꿈나무들이 선진 축구문화를 경험하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동아오츠카는 행사기간 동안 자사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를 후원하고 여름철 땀으로 손실된 수분 및 이온 보충의 중요성을 알리는 열사병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해 안전한 축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지방초등학교 축구팀 어린이들은 각 지역학교 축구팀과 친선경기를 펼치고 월드컵 출정식 및 평가전 관람과 서울시내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FC서울의 코치로 있는 최용수 전 국가대표선수는 어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행사에 참여하고 사인 공을 선물하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