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2% 넘게 급락했던 코스닥 지수가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19일 오후 1시 1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6.09포인트(1.21%) 하락한 498.43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 하락 마감한 미국 증시의 영향을 받으며 하락세로 출발했다.
501.50으로 시작한 코스닥 지수는 코스피 지수가 급락하자 장중 500선을 하회하며 494.24까지 밀려났다.
오후 들어 외국인이 매도에서 매수로 전화되며 낙폭을 만회하며 1% 남짓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112억원 규모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약세를 야기하고 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120억원, 11억원 규모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지수의 추가 하락을 막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