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브로는 WiMax WiFi Router(모델명 'egg')에 대한 일본 UQ커뮤니케이션즈로부터의 IOT인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터브로의 'egg'는 현재 국내 및 러시아의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자에게 공급되고 있으며 최근 일본 IOT인증을 완료함에 따라 일본에서의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일본의 2대 통신회사 KDDI의 자회사인 UQ커뮤니케이션즈는 2013년까지 일본 내 모바일 와이맥스 상용서비스를 구축 예정이며 4월말 현재 가입자 약 19만명를 확보하고 있다.
내달부터는 가입자 추가 확보를 위한 전국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독특한 컨셉 및 뛰어난 품질력을 갖춘 인터브로사의 'egg'는 UQC가 추구하는 모바일 와이맥스의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브로 관계자는 "일본 내에 있는 다수의 MVNO와의 공급계약을 통해 일본에서만 연내 10만대 정도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egg' 생산은 코스닥상장사인 맥스브로에서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