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정부가 북부지역 쿠르드 석유 수출 재개를 허용하는 협정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유아이에너지가 강세다.
유아이에너지는 19일 오후 2시 40분 현재 전일대비 4.47%, 185원 오른 4320원을 기록중이다.
로이터등 전날 주요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라크 바그다드 중앙 정부와 쿠르드스탄 자치정부 사이의 협정은 재무부가 쿠르드에서 외국기업의 원유개발비용을 감사 후에 외국 생산기업에게 지불하는 것을 포함한다.
한편 이번 협정 소식은 쿠르드 지역에서 시추 및 생산을 진행중인 외국기업들에게 큰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쿠르드 지역 내에서의 원유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전망인 만큼 국내 업체가 진행 중인 바지안 광구 사업진행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라크 바지안 광구는 석유공사가 50.4%의 지분 을 보유하고 있고 SK에너지(15.2%), 대성산업(7.6%), 삼천리(7.6%), 범아자원개발(7.6%), GS(3.8%), 마주코통상(3.8%), 유아이에너지(4%)등이 지분참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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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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