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공모가를 만회한지 하루만에 재차 공모가 아래로 밀려났다.
삼성생명은 19일 현재 전일보다 0.45%(500원) 내린 10만9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럽발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로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 행진이 계속되면서 삼성생명은 이날 전일 종가 대비 0.91% 내린 10만9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삼성생명 주가는 10만7500원까지 밀려나는 등 낙폭을 키우는 듯 보였으나 공모가 하회에 따른 일부 기관과 개인투자자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재차 하락폭을 만회하기도 했다. 하지만 공모가인 11만원대에 쌓인 매물대를 넘지는 못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도세가 상장 이후 6거래일 연속 이어졌으나 규모는 크게 줄었으며 이날 외국계 증권사 창구로는 7만8000주의 매물이 나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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