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나눔재단은 국제교류 활성화 및 국내 유학중인 개발도상국 유학생 지원을 위해 2010 외환글로벌장학금(KEB Global Scholarship) 수여식을 18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가졌다.
'외환글로벌장학금' 수여식은 한국내 대학 및 대학원에서 재학중인 개발도상국 출신 외국 유학생중 재정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2010년의 경우 유학생 재학 상위10개 대학으로부터 추천받은 11명에 대해 일인당 300만원씩, 총3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외환글로벌장학금'은 국내외 환은장학금 제도 확대의 일환으로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까지 장학금제도를 확대했다.
외환은행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외환글로벌장학금 수여를 통해 국제 교류 활성화 및 국제적 인재양성,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외환은행나눔재단을 통해 국내 및 국제공헌활동을 지속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열린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