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주요 종목들은 19일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지난 18일 금호생명이 무상감자를 결정해 16.10% 급락하며 2400원대로 하락했으며 미래에셋생명도 전일보다 3.35% 하락해 1만1550원으로 장을 마쳤다.
IT계열주에서는 삼성SDS가 3.57% 하락한 8만9250원을 기록했다.
반면 엘지씨엔에스는 3.13% 상승했고, 서울통신기술은 4만6250원에서 관망세를 보였다.
KT계열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케이티스(+1.06%)와 케이티씨에스(-2.47%)는 각각 4750원, 3950원을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만도의 영향으로 장외 자동차관련주인 현대위아도 9.09% 상승하며 5만4000원을 기록했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캐피탈이 홀로 3.75% 하락하며 3만8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밖에 코리아로터리서비스(+0.37%)와 한국디지털위성방송(+0.51%), 현대삼호중공업(+1.94%), KT파워텔(+4.35%), LS전선(+0.48%)이 상승마감했다.
프리보드는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프리보드 지수는 전일대비 0.37%, 46.22포인트 하락한 1만2282.13포인트, 프리보드 벤처지수는 전일대비 1.33%, 437.47포인트 하락한 3만2444.2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21만7555주, 거래대금은 3억9548만4255원이다. 거래량은 9만2638주를 기록한 프린톤이 거래대금은 2억4513만1450원을 기록한 케이엔디티앤아이가 가장 많았다.
69개 거래가능 종목 중 25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은 각각 11개, 9개다.
두원중공업(2만500원, +200원, +0.98%), 아하정보통신(3600원, +45원, +1.26%)등이 상승했으며 케이엔디티앤아이(1만300원, -350원, -3.28%), 프린톤(250원, -40원, -13.79%)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