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만드는 것이다. 깊은 통찰과 예지력으로 혁신적인 목표를 정하여 원칙을 지켜 매진한다면 어느덧 세상은 우리를 중심으로 움직일 것이다. 미래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도전하고 개척하는 것이다.”
현대산업개발은 2005년 5월 별세한 고 정세영 명예회장의 5주기를 맞아 '꿈과 희망을 남긴 선구자 포니정, 그의 꿈은 계속된다'는 제목의 추모 화보집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번 화보집에는 현대자동차를 설립해 세계적인 자동차회사 반열에 올려놓은 과정과 이후 현대산업개발의 발전을 이끈 정 명예회장의 발자취가 사진으로 담겨 있다.
고인의 장남인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발간사에서 "선친께서 강조하셨던 정도 경영의 길을 따라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을 겁내지 않으며, 근면성실한 자세로 끊임없이 현대산업개발을 혁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은 정세영 명예회장의 5주기를 맞아 지난 11일 '제 4회 포니정혁신상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5주기를 하루 앞둔 20일에는 가족과 지인, 임직원 등이 모여 선영을 참배할 계획이다.
▲포니정추모화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