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소매업체 리미티드 브랜즈의 지난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급증했다고 AP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미티드는 이날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1억1250만달러, 주당 34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에는 260만달럴, 주당 1센트의 순익을 기록하 바 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할 경우 리미티드의 1분기 주당순익은 25센트를 기록하게 된다. 월가는 19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 늘어난 19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문제는 전망이었다. 리미티드는 2분기 27~32센트의 주당순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월가는 31센트를 전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