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배우 김동욱이 자신을 배우의 길로 이끌었던 영화를 공개했다.
김동욱은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박신양·안성기 주연의 영화 '킬리만자로(2000)'를 보고 연기자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고등학교 때 였다"며 "그 전까지는 전혀 연기자가 되겠다는 생각이 없었다. 아예 관심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MC들이 유오성이 출연한 영화 '친구'는 어땠냐고 묻자 김동욱은 "유오성 선배는 이미 '비트' 때부터 좋아했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동욱은 좋아하는 외국배우로 조니뎁과 알파치노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