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 차세대디바이스 시장 주역으로 성장 목표

입력 2010-05-20 08:20 수정 2010-05-20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엔스퍼트는 20일 올해를 해외 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정하고 인도, 미국 및 유럽 시장 진입해 차세대디바이스 시장 주역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IT 컨버전스 디바이스 전문기업 엔스퍼트는 2008년 국내 인터넷전화(VoIP) 단말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지난 해와 올해 MID(Mobile Internet Device), SoIP 미디어폰 개발에 이어 최근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특화 단말 사업에도 진출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차세대 디바이스 전문기업으로 인정 받고 있다.

엔스퍼트는 올해를 해외 시장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위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인도 기업용 인터넷전화 시장 진출, 북미와 유럽 인터넷 전화 시장 진출을 통해 일반 사용자용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기업용 시장으로도 진입, 시장을 다변화 하고 있다.

지난해 말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MID(Mobile Internet Device)를 개발하며 새로운 사업 영역에 진출했다. 최근에는 태블릿형 SoIP미디어폰 을 개발하고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인터넷전화(VoIP)단말에서 시작 해 다양한 차세대 디바이스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전문기업으로 변화를 꽤하고 있다.

엔스퍼트 전략기획실장 이정용 상무는 "엔스퍼트의 목표는 All-IP와 멀티미디어 허브 기반의 글로벌 IP 컨버전스(Convergence) 디바이스 시장을 주도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차세대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 상무는 "올 하반기부터는 이러한 투자를 바탕으로 인터넷전화기(VoIP) 뿐만 아니라, SoIP 미디어폰, MID 등 다양한 신제품을 기반으로 MVNO시장, 기업 시장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시장을 주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407,000
    • -1.65%
    • 이더리움
    • 4,484,000
    • -3.55%
    • 비트코인 캐시
    • 492,000
    • -6.73%
    • 리플
    • 632
    • -3.81%
    • 솔라나
    • 192,200
    • -3.13%
    • 에이다
    • 542
    • -5.41%
    • 이오스
    • 738
    • -6.7%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600
    • -9%
    • 체인링크
    • 18,550
    • -4.92%
    • 샌드박스
    • 415
    • -6.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