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건설이 이라크 건설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월드건설은 한국국제문화교류협회(KICA)와 이 단체의 이라크지부가 이라크 전후 복구 사업을 위해 체결한 MOU의 주관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업체가 이라크의 사회간접자본과 주거시설 공사에 참여하는 것은 월드건설이 최초다.
조대호 월드건설 대표이사는“월드건설이 이라크 복구사업을 위한 한국 건설업체와 이라크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면서 “이라크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