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피겨퀸' 김연아가 '무릎팍도사'에서 눈물을 보인 장면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다음 주 예고편으로 김연아 선수의 출연 장면이 공개됐다.
평소 밝고 쾌활한 모습만을 보여주던 김연아 선수는 '무릎팍도사' 예고편에서 어머니 이야기를 하던 도중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아 선수는 강호동의 짓궂은 질문에도 "막 해주세요. 그 얘기 빼면 재미없을 거 같아요"라며 '대인배'라는 별명답게 당차고 밝은 모습으로 녹화에 임했다.
이어 그녀는 "나도 빙신(氷神)이냐"고 환하게 웃는 모습과 재미있는 포즈를 짓고 "아싸"라고 말하며 장난기 어린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지난 4월 7일 녹화된 '무릎팍도사' 김연아 편은 오는 26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