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기자협회는 20일 정기총회를 열어 제24대 회장으로 김영미(51) 연합뉴스 전략사업본부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화여대를 졸업한 뒤 과학정보부 부장대우, 여론매체부장, 문화부장, 멀티미디어본부장, 심의실장 등을 거쳐 현재 전략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관훈클럽 감사, 한국여기자협회 부회장 및 23대 회장을 지냈다.
여기자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임원진을 다음과 같이 선임했다.
▲감사 유인경(경향신문 선임기자), 이귀영(YTN 보도국 취재부국장)
▲부회장 정혜승(KBS 2TV 뉴스제작팀장), 정성희(동아일보 논설위원)
▲총무이사 신예리(중앙일보 논설위원)
▲재무이사 강경희(조선일보 경제부 차장)
▲기획이사 황정미(세계일보 국제부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