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재정적자 19조원 기록

입력 2010-05-24 06:25 수정 2010-05-24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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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비 7조원 상승...국가 재정 관리 적신호

지난 3월 재정 적자가 전달보다 7조원 늘어난 19조원을 기록했다.

24일 기획재정부가 작성한 통합재정수지 현황에 따르면 3월 관리대상수지는 19조5천13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3월 통합재정수지 7조200억원 적자에서 국민연금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 12조4천930억원을 뺀 수치다.

이는 경제 위기가 한창이던 지난해 3월의 21조9천400억원 적자와 유사한 규모다.

특히 지난 2월 관리대상수지가 12조4천700억원 적자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불과 한달 만에 7조430억원이나 재정 적자가 급증한 셈이다.

관리대상수지는 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성기금을 제외한 수지로 통상 국가 채무와 재정 흑자.적자를 언급할 때 사용하는 통계다.

3월 통합재정수지는 수입이 77조5천990억원, 지출 및 순융자가 84조6천190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수입의 경우 경상수입이 77조2천580억원, 자본수입이 3천400억원이었으며 지출 및 순융자는 경상지출이 68조2천980억원, 자본지출이 13조7천280억원, 순융자가 2조5천93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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