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2분기 수익성 호전'매수'-한국證

입력 2010-05-2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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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4일 SK텔레콤에 대해 2분기 수익성 호전이 돋보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은 매출 호조, 마케팅비용 및 인건비 감소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43.6% 증가할 것”이라며 “통신업체 중 수익성 호전이 가장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했다.

하반기 이후에도 수익성 호조세가 이어져 향후 2년간 순이익은 연평균 17.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스마트폰 경쟁력이 회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2분기에만 10종의 스마트폰을 출시해 단말기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SK텔레콤은 제조사의 보조금을 활용할 수 있어 보조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더욱이 정부가 단말기보조금 상한을 정하면 제조사 보조금이 없는 경쟁사의 아이폰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SK텔레콤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경기 방어주로도 부각될 것”이라며 “좋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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