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늑장처리 영향 1월 재정만 반짝 흑자

입력 2010-05-24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 3월 재정 다시 적자로 돌아서

3월 재정적자가 19조51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월 재정적자는 12조4700억원으로 집계됐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3월 통합재정수지는 수입 77조5990억원, 지출 및 순융자 84조6190억원을 기록해 7조20억원으로 사회보자성기금 12조4930억원을 제외한 관리대상수지는 19조5130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2월 통합재정수지는 수입39조8490억원, 지출 및 순융자 49조3120억원으로 9조4620억원에 달해 사회보장성기금 3조80억원을 제한 관리대상수지는 12조4700억원 적자를 나타냈다.

1월 관리대상수지 4600억원 흑자와 비교하면 2, 3월의 재정이 악화된 결과다.

이는 지난해 예산안 처리가 늦어지면서 집행이 늦게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예산집행이 되지 않으면서 1월 재정이 양호하게 나타났지만 이월된 지출만큼 2, 3월의 재정상황이 나빠진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216,000
    • -1.44%
    • 이더리움
    • 4,856,000
    • +4.99%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0.5%
    • 리플
    • 2,028
    • +3.73%
    • 솔라나
    • 334,200
    • -3.66%
    • 에이다
    • 1,394
    • +0.5%
    • 이오스
    • 1,144
    • -0.35%
    • 트론
    • 277
    • -3.48%
    • 스텔라루멘
    • 705
    • -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1.06%
    • 체인링크
    • 25,050
    • +4.03%
    • 샌드박스
    • 999
    • +2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