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은 의료용 엑스선 진단기 생산기업인 (주)리스템(대표이사 문창호)과 임상시험을 통한 진단방사선 의료기기 개발 및 산업 발전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고대 구로병원 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MOU 체결식에는 김우경 병원장, 이흥만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장, 영상의학과 서상일 교수와 (주)리스템 김흥중 전무이사를 비롯한 총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진단방사선 의료기기의 개발에서부터 임상시험에 이르기까지 정보 및 기술 교환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일반 및 특수 촬영 등 진단 방사선 장비 개발 필요한 의료기기임상시험에 있어서 정보를 공유하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신형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