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지난 23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제63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배우 윤정희의 남편 백건우씨(사진)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창동 감독이 제작하고 윤정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시'는 이날 각본상을 수상했고 포토콜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 윤정희가 백씨와 함께 나타난 것.
그는 지난 1971 줄리어드스쿨 음악대학원을 졸업하고 작년 제5회 경암학술상 예술부문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다.
한편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는 비경쟁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상'을 수상했으나 기대를 모았던 '하녀'는 수상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