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양옵틱스, 중국 전기차 보조금 지급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0-05-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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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생산을 추진하고 있는 삼양옵틱스가 중국 정부가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급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24일 오전 11시22분 삼양옵틱스는 전일대비 15원(1.35%) 상승한 1125원에 거래중이다. 지앤디윈텍, AD모터스등 전기차 관련주들도 오름세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이 연말까지 중고차 교체 보조금을 연장할 것이라며 전기차 구매 6만 위안 ($8789) 보조금 지급 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거대한 자동차 시장을 등에 업고 차세대 자동사산업에서는 해외 자동차메이커를 앞지르겠다는 야심을 갖고 전기차 산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 정부는 올해 하반기께 전기차 지원책을 발표할 예정으로 지난해 내놓은 ‘자동차 산업 구조조정 및 진흥계획’을 통해 2012년까지 100억위안(약 1조7000억원)을 들여 전기차 개발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자국산 전기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5만∼6만위안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선전시는 여기에 더해 4만5000위안의 연간 라이센스 비용을 면제해 줄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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