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브리트니머피 남편 사이먼몬잭 사망 '부인 곁으로...'

입력 2010-05-2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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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 기사 캡쳐

지난해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사망한 미국 여배우 故 브리트니 머피의 남편이자 시나리오 작가 사이먼 몬잭(40)이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23일(현지시간) 외신이 보도했다.

LA경찰 당국 관계자는 "미국 LA 할리우드 힐스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져 있는 사이먼을 발견했다"며 "정확한 사망원인은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경찰은 자연사한 것으로 판단하고 경위를 조사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일부 현지 언론은 사이먼 몬잭이 5개월 전 브리트니 머피가 생을 마감한 이후 큰 충격을 받은 점을 근거로 들어 자살일지도 모른다는 추정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갑작스럽게 부부가 사망한 사실에 세계 많은 팬들과 대중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한편 브리트니 머피는 지난해 12월 32세의 젊은 나이로 심장마비에 의해 사망했다. 사인은 약물 중독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 의한 폐렴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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