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모바일리더, 상장 첫날 ‘훨훨’

입력 2010-05-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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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 처음 입성한 모바일리더가 상장 첫날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9시5분 현재 모바일리더는 시초가 2만1000원보다 2100원(10.00%) 급등한 2만3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모바일리더는 PC와 휴대폰을 연결해 주는 싱크(sync)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다.

싱크 솔루션이란 휴대폰 등의 휴대기기에 저장된 전화번호, 일정, 메모 등 개인정보와 사진, 동영상, 음악 등의 멀티미디어 자료를 PC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투자는 모바일리더에 대해 스마트폰 보급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무선인터넷의 발달 및 멀티미디어 기능 탑재 등에 따라 휴대폰 사용자의 데이터 활용범위가 확대됨으로써 Sync 솔루션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의 개인정보 관리 외에도 스마트폰의 경우 PC를 통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구매 및 설치, 이용 등이 가능함에 따라 Sync 솔루션 활용빈도가 증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정 제조사에 종속되지 않고 삼성전자 외에도 모토로라코리아, 팬텍 등에도 솔루션을 공급중이며 지난해 LG전자와의 계약으로 추가적인 점유율 상승이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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