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원료 사용 범위 확대된다

입력 2010-05-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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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등의 한시적 기준 및 규격 인정기준' 개정

식품공전에 등재돼 있지 않은 새로운 식품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식품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새로운 식품원료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식품등의 한시적 기준 및 규격 인정 기준’을 개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시적 기준 및 규격은 식품원료, 식품첨가물 등의 안전성과 기준 및 규격을 평가해 식품공전이나 식품첨가물공전에 등재할 때까지 한시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식품원료의 한시적 기준 및 규격 인정 대상은 ▲국내에서 새로 원료로 사용하려는 농산물·축산물·수산물 및 미생물 등 ▲농산물·축산물·수산물로부터 추출·농축·분리·배양 등의 방법으로 얻은 것으로서 식품으로 사용하려는 원료 등이다.

또한 식품원료 인정여부는 ▲원료물질의 기원 및 개발경위 ▲국내·외 사용현황 ▲제조방법에 관한 자료 ▲원료 특성에 관한 자료 ▲안전성에 관한 자료 등을 평가해 결정된다.

이번 개정으로 식품원료로 한시적 기준 및 규격을 인정받은 업체는 해당 원료에 대해 식품공전에 등재될 때까지 효력을 인정받게 된다.

이는 그 동안 ▲천연첨가물 ▲기구 또는 용기·포장의 살균·소독제 ▲식품 및 식품첨가물에 사용되는 기구 및 용기·포장 등에만 적용되던 ‘식품등의 한시적 기준 및 규격 인정 기준’에 ‘식품원료’를 추가한 것이다.

식약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등의 한시적 기준 및 규격 인정 기준’을 5월 12일 개정 고시하고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새로운 식품원료 관리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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