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독일 국제택배서비스 개시

입력 2010-05-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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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에 국제택배 대리점 개설

CJ GLS는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국제택배 대리점을 개설하고 독일 지역으로 국제택배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독일 대리점 개설로 독일 현지에서 발송한 물품이 3~4일이면 국내 목적지까지 도착이 가능하게 됐다.

대리점이 개설된 프랑크푸르트는 독일의 경제 중심지로 독일 교민 전체의 25%가 몰려있는 등 한국 회사와 교민들이 집중 분포되어 있어 국제택배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CJ GLS는 독일 대리점 개설로 미국ㆍ일본ㆍ캐나다ㆍ호주ㆍ뉴질랜드ㆍ독일 등 총 6개국에 10개의 국제택배 대리점을 운영하게 됐다.

또 지난해 7월에는 통관 속도 향상을 위해 660㎡ 규모였던 인천공항 기존 통관장을 약 1,000㎡로 확장했으며 통관이 확인되면 고객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알려 주는 등의 서비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J GLS 국제물류사업팀 방대성 이사는 “올해 환율 하락 등으로 해외 여행과 유학 등이 증가하면서 국제 택배 이용 건수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상태”라며 “향후 통관장을 약 1,650㎡ 규모로 확대 이전하고 자동분류시스템도 도입해 한층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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