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월드컵을 맞아 오는 27일 국내 최초로 중국 하이얼 전자의‘22인치 하이얼 LCD TV(HD급)’를 전국 115개 점포에 단독 런칭한다고 25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월드컵 시즌이면 평년보다 새로운 TV 구매가 크게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TV를 구매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직소싱을 통해 29만원에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하이얼 전자는 2008년 파이낸셜타임즈가 선정한 ‘중국의 글로벌 기업 Top10’ 중 1위에 선정된 바도 있는 중국 최대 가전기업이다.
이번 선보이는 ‘22인치 하이얼 LCD TV(HD급)’는 전 세계 160개국에서 출시된 2010년 신모델로 ‘오프라 윈프리 선물리스트’에 선정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홈플러스는 "국내 유명 TV 브랜드 상품의 정상가 대비 40% 가까이 저렴한 가격에다 PC 모니터로도 활용 가능해 ‘싱글족’들의 구매가 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