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2구역에 최고 24층 아파트 1285가구 건립

입력 2010-05-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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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주택단지가 밀집한 신정뉴타운이 친환경적인 주거단지로 탈바꿈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양천구 신정동 신정2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마련해 오는 27일 고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재정비계획에 따르면 신정2-1재정비촉진구역은 용적률 236.4%, 건폐율 25.7%를 적용받아 최고 24층 아파트 23개동 1285가구(임대 282가구 포함)가 건립된다.

사업시행인가 후 관리처분계획 등을 거쳐 오는 2012년초에 착공해 늦어도 2016년초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지역은 기존의 획일적인 주거형태에서 벗어나 테라스하우스, 연도형, 탑상형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주거형태로 조성된다.

지구 내 기존 도로를 정비하고 신설해 지구 내ㆍ외부를 연결하는 25m폭의 '문화의 거리'도 개설한다. 지구 내ㆍ외부의 지역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문화의 거리'변으로 자전거 도로 개설 및 근린생활시설 배치를 통해 가로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이 곳을 '친환경건축물 인증점수' 우수등급 이상을 획득할 예정으로 친환경건축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건물에너지 효율등급 2등급, 태양광과 또는 지열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도 도입된다.

서울시 구본균 뉴타운사업2담당관은 "신정뉴타운은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남쪽으로 계남근린공원이 근접해 있어 편리하면서도 쾌적한 친환경 미래형 뉴타운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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