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왕세자(중앙)가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맨 오른쪽),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오른쪽에서 두번째) 등과 함께 26일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 원자력공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왕세자 일행은 이날 회사를 방문해 홍보관과 단조공장, 터빈공장, 원자력공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한국 원전 기술의 우수성에 감탄했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등이 줄곧 수행했다.
회사측에서는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과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 김하방 원자력영업담당 전무 등이 왕세자를 영접해 공장 안내를 맡았다.
왕세자는 공장 곳곳을 둘러보고 꼼꼼하게 질문을 하거나 소지한 카메라로 촬영하는 등 두산중공업 공장 시설에 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