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금리 상승세로 전환...국고3년 3.61%(2bp↑)

입력 2010-05-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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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금리가 상승세로 전환됐다.

최근 채권시장에서 영향력이 커진 외국인의 움직임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며 관망세로 시작했다.

환율 안정과 외국인 매수세에 강세로 전환했으나 장 막판 증권사의 스왑과 연계된 선물 포지션의 손절물량으로 예상되는 매도물량이 대량으로 쏟아지며 국채선물이 하락한 영향으로 약세장으로 마감했다.

26일 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한 최종호가수익률은 국고 3년은 2bp 상승한 3.61%, 국고 5년은 6bp 상승한 4.37%을 기록했다. 국고 1년물은 2bp 상승한 2.74%로 마감했다.

장기물인 10년물은 4bp 상승한 4.96%, 20년물은 3bp 상승한 5.21%로 각각 고시됐다.

통안증권 1년물은 2bp 상승한 2.87%, 2년물은 2bp 상승한 3.57%로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일과 같은 2.45%, 91일물 CP금리는 전일과 동일한 2.68%로 고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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