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 싱가포르서 첫 공개

입력 2010-05-2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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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야심작 '갤럭시S'가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26일 저녁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갤럭시S' 공식 론칭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갤럭시S의 사양을 소개하면서 디스플레이 성능과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에 대해 시연했다.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이종석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앞으로 지역, 가격, 라이프 스타일 등의 벽을 넘어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본격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S는 지난 3월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TIA 2010'에서 소개된 뒤 전 세계 휴대전화 업계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삼성전자는 갤럭시S를 통해 아이폰 출시 이후 고전해온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열세를 만회하고 곧 출시될 아이폰4G와의 대결에서도 앞서나가겠다는 전략이다.

갤럭시 S는 6월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 예정이고 국내에서도 이통 3사를 통해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한 '갤럭시 S'는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4.0인치 WVGA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기가헤르쯔(GHz) 프로세서(CPU) 등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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