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세 사장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합병 올해말까지 완료"

입력 2010-05-27 0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지난 26일 오전 새로 이전한 보라매 사옥 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소진세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성공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각자 큰 비전을 가지고 업무에 따른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음자세를 갖자”며 “고객이 기꺼이 즐겨 찾는 이웃 같은 매장 만들기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세븐일레븐은 1988년 5월 21일 우리 나라 최초의 편의점인 서울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점으로 시작됐다.

2001년 12월에는 업계 최초 1000점을 달성, 올해 바이더웨이를 인수하면서 운영 점포 수가 3960여점(5월 마감 예상)으로 늘어나 업계 영향력이 더 커지게 됐다.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 두 조직 간의 통합작업은 지난 15일 사무실 통합을 시작으로 속도를 내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모든 합병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양사에서 각각 가지고 있었던 경쟁력 있는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향상시켜 최고의 상승효과를 달성한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 사원과 장기 근속 사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양사의 우수 가맹점주에 대해서도 포상이 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890,000
    • +1.29%
    • 이더리움
    • 4,042,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477,600
    • +0.95%
    • 리플
    • 3,950
    • +4.47%
    • 솔라나
    • 253,600
    • +2.3%
    • 에이다
    • 1,128
    • +0.89%
    • 이오스
    • 925
    • +2.21%
    • 트론
    • 364
    • +2.82%
    • 스텔라루멘
    • 496
    • +3.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850
    • -0.8%
    • 체인링크
    • 26,570
    • +0.26%
    • 샌드박스
    • 540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