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IACE 2010'서 독자 개발 기록관리시스템 전시

입력 2010-05-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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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글로벌 소프트웨어기업 핸디소프트는 내달 1일부터 6일간 개최되는 국제기록문화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의 중요한 문화유산인 기록정보자원의 체계적 수집 및 보존관리의 표준화ㆍ전자화ㆍ안전화ㆍ전문화를 통해 세계 일류 기록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핸디소프트는 HANDY 기록관리컨설팅, HANDY RMS, HANDY AMS, HANDY GRM등 4가지로 구성된 'HANDY 기록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다.

이번에 전시하는 'HANDY RMS'는 국가기록원에서 제공하는 표준을 준수하는 기록관리시스템으로 기존의 기간계 시스템과의 폭넓은 연계를 통해 전자적 기록관리체계를 구현한다.

'HANDY AMS'는 영구기록물관리시스템으로 기록물의 등록관리, 보존관리, 분류체계관리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HANDY GRM'은 핸디소프트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종이ㆍ전자기록물의 이관 툴로 기록물의 진본성ㆍ원본성을 보장해 기록관리시스템에서 보존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 기록물 이관을 수행한다.

핸디소프트는 업무 기반의 기록관리를 수행하기 위해 표준 기록관리시스템을 준수하고 동시에 각 기관의 특성과 활용도를 반영한 맞춤형 시스템을 제안해 각 기관이 활용도에 맞는 기록관리 업무를 자체적으로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예금보험공사, 서울시청,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에 기록관리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으며 현재 청와대, 대법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통령기록관, 국방부, 중소기업청등 다수의 기관에서 'HANDY 기록관리 서비스'에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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