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미국 2개 판매회사가 타이어의 허용 하중을 나타내는 라벨 누락 및 설명 부족으로 승용차와 미니밴 42만4000대 가량을 리콜했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6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텍사스 주에 있는 차량ㆍ부품 배급업체인 걸프 스테이트 도요타와 플로리다 주에 있는 사우스이스트 도요타 디스트리뷰터즈가 이같은 이유로 리콜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미니밴 '시에나'와 하이브리드 차 '프리우스', 승용차 '캠리'와 '캐롤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