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분할로 신설된 에스제이엠이 오는 31일 재상장된다. 이번에 상장되는 주식은 보통주 860여만주(액면가 500원)다.
이에 앞서 에스제이엠은 존속법인인 에스제이엠 홀딩스와 신설법인인 에스제이엠으로 분할됐다. 또 구주식(1781만여주)은 각각 51.7%와 48.3%로 나눠졌다.
에스제이엠은 자동차엔진부품과 산업용 부품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에스제이엠의 시초가는 상장신청일 현재 재상장종목의 순자산가액에 따른 기준가의 50~200%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