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선거]안양 유세현장서 여·야 몸싸움

입력 2010-05-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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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호선 인덕원역 앞에서 28일 오전 8시 20분쯤 한나라당 김문수 도지사 후보 선거운동원과 최대호 민주당 안양시장 후보 선거운동원이 충돌해 한나라당 선거사무원 2명이 다쳤다.

이 과정에서 홍씨(33ㆍ3급 장애인)는 인근 병원서 입원치료 중이며 이씨(71)는 양손과 팔에 피멍이 드는 부상을 입었다.

이날 충돌의 원인은 민주당 운동원들과 연설장소와 시간문제로 몸싸움이 벌어지며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안양 동안갑당원협의회 최종찬 위원장은 “민주당 운동원들이 홍씨를 밀쳐 넘어뜨렸고 이를 제지하던 이씨도 폭행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폭행에 가담한 민주당원을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한편 민주당 관계자는 “서로 밀치는 과정에서 한나라당 운동원끼리 부딪혀 넘어진 것”이라며 “한나라당 당원들에게 멱살을 잡히고 폭행 당했으므로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폭행 사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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