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효민 미니홈피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청춘불패'를 하차하는 소녀시대 유리·써니, 포미닛 현아와 촬영장에서 함께 찍은 마지막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효민은 25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난 19일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 촬영장에서 찍은 유리·현아·써니의 사진과 함께 아쉬운 마음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효민은 "권반장유리, 징징이현아, 그리고 써병의리더 써니, 모두 정말 수고했다"며 멤버들의 애칭을 적으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어 "매주 녹화하면서 녹화 이외 시간에도 너무 즐거웠고 정도 많이 들었는데 마치 정말 친한 친구들이 전학 가는 그런 기분이다"며 "분명 연락도 할 수 있고 자주 볼 수도 있는 건데 왠지 모를 서운함이 있다"고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 효민은 "너무나도 아쉬운 헤어짐이지만 우리 웃으면서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자. 청춘은 지지 않는다! 청춘불패 화이팅! 사랑해 알라뷰"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현아와 유리·써니는 각각 자신이 속해 있는 포미닛과 소녀시대의 해외 활동을 위해 '청춘불패'에서 하차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