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이 링 공식사이트
중국 출신 헐리우드 여배우 바이링(白靈·43)이 화려한 남성 편력 과거를 당당하게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바이링은 최근 신작 '박매춘천'을 홍보하기 위해 2주일간 대만에 머물며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88명의 남자들과 잠자리를 가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바이링은 "그동안 백인과 흑인, 동양인 등 국적을 불문하고 섹스를 즐긴 남자가 88명에 달한다"며 "사랑을 하면 천당을 갖다온 듯한 희열을 느끼고 내게 많은 영양분을 준다"고 밝혔다.
앞서 바이링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영화제 파티에 상의를 입지 않고 보라색 목도리만 두른 채 등장,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